외식 후 아이들이랑 오래전에 다녀왔던 탐앤탐스 전주 카페 신시가지점입니다. 외식하러 신시가지에 자주 가는데 고기를 먹거나 해물찜을 먹거나 스파게티를 먹거나 하고 나서 가끔 커피나 음로를 마시러 카페에 자주 갑니다. 우리 아이들은 당연 핫초코 먹고 이날은 제가 술 한잔을 마셔서인지 시원한 음료가 마시고 싶어 블루베리스무디로 시켰답니다.
요즘 아이들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얼굴을 안 나오게 가리거나 숨어 버린답니다. 이제 컸다고 아니 블로그에 자기 사진들이 여과 없이 올라온다고 이제 블로그에 자기들 사진 올리지 말라고 합니다. 아이들 어렸을 때는 블로그에 하늘채이 사진들이랑 우리 가족사진들이 네이버나 구글이나 다음에 검색하면 엄청 나오는데 이것도 어찌 보면 아이들 개인정보인데 제가 무심코 올린 것들이라 암튼 다음부터는 아이들 사진을 안 올리기로 약속했답니다.
상호 : 탐앤탐스커피 전주 신시가지점
주소 : 전주시 완산구 우전로 208 (효자동 2가 1256-2)
영업시간 : 매일 08:00 ~ 02:00)
우리가 전주 카페인 탐앤탐스에서 주문했던 메뉴는 허니버터브레드 1개랑 핫초코 2개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요렇게 시켜서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예전에 먹었던 거라 일회용 용기에 주셨는데 그때는 매장에서 일회용 용기에 주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매장에서 일회용 용기는 쑬 수 없답니다.
꼰대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저 어렸을 적에는 감히 아니 옛날에는 다방밖에 없었죠. 요즘 아이들에게는 이런 카페나 커피전문점들은 많이 익숙해져 있어 자주 다닌답니다. 우리 어렸을 적에는 아마 이런 곳이 있었다면 정말 신세계였겠죠.
탐앤탐스나 다른 전주 카페에서 제가 주로 먹은 음료는 카라멜마끼아또입니다. 나이를 먹다 보니 당이 모자란 건지 암튼 피곤하고 지칠 때 달달한 게 몸으로 들어오면 기력이 회복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 카라멜마끼아또 가격은 5,400원입니다.
탐앤탐스 전주 신시가지점 메뉴들을 살펴보면 카페 아메리카노 4,600원, 딸기 스무디 5,300원, 자몽 에이드 5,000원, 바닐라 라떼 5,400원, 요즘 새로 나온 디아블로 피자 6,500원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답니다.
요즘은 카페 문화가 아주 잘 발달돼 있고 누구나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음료나 커피를 편안하게 먹을 수 있고 또는 미팅 장소로도 아주 선호한답니다. 전주 카페들 중에 유명한 곳들이 많은데 덕진구에 있는 그날의 온도, 온더힐, 포랩스 커피 컴퍼니, 완주군 이서에 있는 카페 캠퍼스가 있으며 찻집으로는 금산사 쪽 신약옥이 있고 임실 옥정호에 유명한 애뜨락이 있답니다.
전주에는 외곽으로 빠지면 분위기 좋고 아늑하고 연인들끼리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차도 마시고 올 수 있는 곳들이 참 많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 "전주 카페 추천" 검색하시면 친절하게도 전주의 아늑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들을 추천해 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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