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좋은 글귀 내가 살아가는 이유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이유는 첫째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나 저나 이 세상에 살아가는 이유는 첫째로 태어났기에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이유가 이런저런 것들이 생기면서 또 다른 살아가는 이유를 찾는 것 같습니다.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우리는 모르지만 아무튼 우리는 엄마 아빠로 인해 태어났습니다.

 

태어나면서 아기 때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어서 부모님께서 열심히 사랑으로 키워주시고 혼자 할 수 있는 나이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면서 금이야 옥이야 길러주셨습니다.

 

우리가 이제 성인이 되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일일이 개개인 사정보다는 단순하게 왜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가 정말 무엇 때문인지 저 나름대로 생각해서 아래에 적어봤습니다.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는 글일 수 있지만 혹여 이 글을 읽으시면서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블로그 글 제목 자체가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단어가 아니기에 검색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별로 없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글을 써보겠습니다.

 

◐ 목차 ◑

1. 사랑을 하고

2. 아기를 낳고

3. 월급을 받고

4. 아이들이 커가고

5. 아직도 살아있기에

 

1. 사랑을 하고

 

이제 우리는 부모님 사랑을 듬뿍 받고 성인이 돼 가면서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기까지 초등학교 빼고 중학교 시절이나 고등학교 시절 6년 동안 죽어라 공부를 하고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학교를 가고 학원으로 뱅뱅 돌다가 저녁 늦게 집을 갑니다.

 

그렇게 열심히 해서 누구는 원하는 대학에 가거나 좋은 대학을 가고 또는 누구는 점수가 모자라서 원하지 못한 대학을 가고 그렇게 캠퍼스 낭만을 즐기면서 대학시절을 보냅니다.

 

그렇게 보낸 꿈만 같은 대학시절을 보내고 우리는 진정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우리가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찾습니다.

 

솔직히 살아가는 이유는 사람마다 많이 다르겠지만 성인이 되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더욱 뚜렷이 살아가는 이유를 찾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나 남편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알콩달콩 살아야겠다는 이유를 대면서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상상했던 달콤하고 영원히 행복할 것 같은 신혼생활은 1년이 지나면 언제 그랬듯이 자연스럽게 잊어먹고 가정일에 치이고 돈을 벌어야 하는 사회생활에 치이면서 고달픈 인생이 시작됩니다.

 

이제 정말 성인이 돼서 살아간다는 게 결코 만만치 않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2. 아기를 낳고

 

그렇게 결혼을 하고 달콤했던 신혼생활은 금세 지나가고 매일 반복되는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낄 때 아기를 갖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시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내가 살아가는 이유"인 두 번째 이유를 찾습니다. 그게 바로 아내 뱃속에 있는 아기랍니다.

 

결혼 생활 중 남편과 아내의 사랑도 소중하지만 아기를 가지고 나면 아기가 두 사람한테는 제일 소중한 사람이 아이로 바뀝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또다시 아기를 보면서 힘을 내고 살아가지만 육아라는 게 그리 쉬운 것이 아니기에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더욱더 일상생활이 엉망 아닌 엉망으로 바뀌면서 자주 아내랑 남편이랑 다투곤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모두 살아갑니다.

 

3. 월급을 받고

 

여러분들은 왜 회사를 다니시나요?

 

아이가 커가면서 돈도 많이 들어가고 영희네는 좋은 집으로 이사 갔다고 자랑질하는 꼴을 보면 화도 나고 그렇겠지만 또 우리는 다시 사랑하는 아내나 남편을 보고 정말 소중한 아이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갑니다.

 

여러분들은 왜 회사를 다니시나요?

 

먹고살기 위해서? 아니면 무엇 때문에?

 

월급은 얼마나 받고 다니시나요? 월급이 쥐꼬리만큼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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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회사를 다니는 이유와 월급이 많든 적든 다니는 이유들이 각자 다 다르겠지만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정말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월급도 아니고 돈을 벌기 위한 목적도 아닌 그 회사에 다니면서 여러분들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회사에 다녀야 돈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억지로 회사를 나가고 때론 불편한 회사 동료와 같이 일을 한다는 게 힘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회사에서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금 여러분들이 다니는 회사를 다니면서 돈을 벌고 그 번 돈으로 아이를 키우고 아파트 관리비를 내고 자동차에 기름을 넣고 때로는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남편이랑 금쪽같은 아이들과 외식도 합니다.

 

누구나 이렇게 회사를 다니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누구나 이렇게 가정을 꾸리고 회사를 다니는 것은 아니랍니다. 때로는 회사가 마음에 안 들어서 때려치우고 어떤 부부는 서로 마음이 안 맞아서 이혼을 하고 어떤 부부는 쇼윈도 부부처럼 살기도 합니다.

 

가장 쉬운 것 같은 일이 때론 가장 어려운 것이 평범하게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니는 회사에서 월급보다 더 중요한 것이 힘들지만 내가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있다는 게 더욱 감사할 것입니다.

 

회사를 못 다니고 돈을 못 번다면 아마 여러분들의 소중한 가정이 불행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4. 아이들이 커가고

 

이렇게 살아가면서 아이들은 커서 대학교도 졸업하고 이제 각자 자기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했던 것처럼 똑같은 길을 갑니다.

 

이제 또 다른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생깁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이 행복하고 금실이 좋은 부부는 이제 아이들을 다 키우고 힘든 시기를 다 겪고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는 이유가 생겼답니다.

 

때론 아닌 부부들도 있겠지만...

 

여러분들이 정말 열심히 학창 시절을 보내고 사회 나와서 직장을 잘 다니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생활을 잘하고 아기를 잘 키우셨다면 이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거라 생각합니다.

 

5. 아직도 살아있기에

 

이제 저나 여러분들이나 마지막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행복한 황혼을 보내는 것도 있겠지만 아직도 살아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살아있기에 친구들도 만나고 사랑하는 아내랑 남편이랑 여행도 다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나 저나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정말 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위에 언급했던 글들 속이랑 다른 삶을 사셨다면 이 글을 패스하셔도 됩니다.

 

오늘 글을 쓰는 이유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태어났기에 살아가고 살아가기에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생기고 아직도 살아있기에 살아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이유 속에 여러분들이 얼마만큼 큰 의미를 부여하거나 작은 의미를 부여하면서 살아가는 것뿐인 우리네 인생은 이렇게 짠하면서도 때론 평범하면서도 큰 불행 없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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