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3대 욕구는 식욕이랑 성욕이랑 수면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수면욕을 빼고 명예욕을 넣고 싶습니다.
며칠 전에는 국회의원 선거일이었습니다. 각종 말실수와 잘못된 생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안 맞는 국회의원으로 자격이 없으신 분들이 출마를 하셔서 당선된 분도 계시고 낙선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인간의 3대 욕구가 무엇인지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봤더니 식욕, 성욕, 수면욕이라고 나오는데 어떤 분은 성욕이 아니고 배설욕이라고도 합니다.
어떤 게 정답인지는 모르나 제가 생각하는 인간의 3대 욕구는 식욕이랑 성욕이랑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수면욕 대신 명예욕을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3대 욕구인 식욕이랑 성욕이랑 수면욕에 이어서 명예욕까지 개인적인 생각을 곁들여서 아래에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식욕
식욕은 인간의 하루에도 수십 번씩 무언가 먹고 싶고 갈망하고 찾는 것인 것 같습니다.
모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고 먹기 위해서 사는 건지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무언가를 먹지 못하면 살 수가 없기에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배고파서 굶주리고 못 먹다 보면 몸에 힘도 없어지고 무기력해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맛있는 것을 먹고 싶지만 살이 찔까 봐 안 먹고 참는 경우도 많습니다.
식욕이 풍성한 사람은 먹는 것을 참지 못해 계속해서 폭식하는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몇 달 동안 밤마다 과자 두봉에 콜라 한 캔을 먹고 잔적이 있었습니다.
식욕이란 게 한번 습관을 들이다 보면 그 시간에 안 먹으면 무언가 허전하고 입안이 심심해진답니다. 그렇게 몇 달 밤늦게 먹고 자다 보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서 약까지 먹어야 한다는 병원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을 듣고 바로 그날 저녁부터 과자랑 콜라를 끊고 안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군것질을 안 하는 편인데 한순간에 입안이 심심하다고 밤마다 먹다 보니 이렇게 식욕이 왕성해지고 높아지다 보면 먹고 또 먹어도 계속해서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하지만 식욕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고 나쁜 것이 아니기에 스스로 절제만 잘하고 가끔 맛있는 것도 드시면서 식욕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2. 성욕
성욕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야하거나 이상하거나 변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른이 되고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욕구입니다.
사춘기 때는 호기심에 생기는 욕구일수도 있지만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욕구이오니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야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성욕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욕구이고 한편으로는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기 위해 행해지는 욕구일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연인들이나 부부들이나 사랑하는 남녀관계에 있어서 둘이만 같이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욕구일 수 있습니다. 때론 혼자서 해결할 수도 있지만 혼자서 해결하는 것은 번외로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아주 자연스럽고 인간에게 주어진 인간의 욕구인 성욕은 성인이 되면 누구나 있는 욕구인데 어떤 분은 무척 강할 수도 있고 어떤 분은 아예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삶이 여유롭고 무언가에 쫓기지 않고 편안하고 안락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경우 아마 더 많은 성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삶이 팍팍하고 먹고살기 바쁜 나날들은 성욕에 신경 쓸 정신이 없는 경우가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삶이 팍팍하다고 해서 성욕이 없는 건 아니랍니다. 잠시 까먹고 있는 경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순하게 하루종일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지친 몸을 이끌고 밤늦게 집에 들어왔는데 씻기도 귀찮은데 성욕이 생길리는 없겠죠~ 단순하게 이런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어른이 되고 성인이 되고 자연스럽게 생기는 성욕은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고 아름답고 고귀한 남녀의 사랑행위를 하기 위한 전단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수면욕
수면욕도 은근히 많으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수면욕은 욕구가 아니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드는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밖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저녁밥을 먹고 TV를 보다고 졸려서 잠들어 버리는 경우도 많고 잠을 잘 시간이니깐 잠을 자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라 생각합니다.
식욕에 비해서 엄청 많은 욕구가 있는 것이 아닌 그냥 자연스럽게 잘 시간이 돼서 자는 그냥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제 친구 중에는 머리만 댔다 하면 잠들어버리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수면욕이 강해서 그런 걸까요? 제 생각에는 그냥 잠이 와서 자는 것 같습니다.
4. 명예욕
사실 오늘은 명예욕이라는 글을 쓰고 싶어서 인간의 3대 욕구를 알아보고 3대 욕구와 함께 명예욕을 집어넣고 글을 쓰는 거랍니다.
며칠 전에 국회의원선거를 보면서 느꼈던 점과 지금껏 살아오면서 느꼈던 명예욕에 대한 중독에 관한 이야기를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왜 세상에는 영원한 권력도 없고 영원히 피는 꽃도 없는데 영원할 줄 알고 명예욕에 집착하고 예쁜 꽃이 금세 지는 걸 보면서 안타까워한답니다.
명예욕이 강한 분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어떤 분은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수나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어떤 분은 한 회사의 회장님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대통령이나 선생님이나 대학교수나 회장님 같은 것들이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 명예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명예욕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예를 들어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다른 나라 대통령들 중에 가끔 자기의 권력이 영원하다고 믿고 싶어 하는 대통령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독재국가나 권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법을 바꿔서 장기 집권을 하는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아주 아무것도 아닌 인터넷에서 어떤 채팅방이나 카페나 밴드 같은 것들을 개설하고 거기에서 우두머리 노릇을 하고 왕노릇을 하려고 하는 분들도 가끔 계십니다.
바로 저런 것들도 명예욕 비슷한 욕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명예욕이라 해서 왕이나 회사 사장이나 국회의원, 대학교수 등과 같은 것만 있는 게 아니고 아주 사소한 명에 욕들도 세상에는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위에서 잠깐 얘기했던 인터넷이란 세상에서 명예욕을 찾을 수 있고 친구들이나 취미 같은 모임에 회장을 하는 것들도 명예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잘 쓰인 권력은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잘 운영했던 친구 모임이나 취미 같은 모임을 임기가 끝날 때까지 아무 탈 없이 운영하고 차기 회장한테 물려주고 떠난다면 명예욕이 아닌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 명예욕이 강한 분은 잡은 권력이나 회장직이 영원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함부로 권력이나 지위를 휘둘리다 보면 그 사람은 명예가 아닌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니 인간의 3대 욕구인 식욕, 성욕, 수면욕이랑 명예욕 중에 인간이 가장 잘 다스려야 할 것은 명예욕이고 될 수 있으면 본인이 욕심이 강한 분은 명예욕 가까이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암튼 오늘은 인간의 3대 욕구와 명예욕까지 가볍게 알아봤습니다. 세상에는 참 많은 욕구들이 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욕구는 매일매일 행복해졌으면 하는 욕구인 행복욕인데 여러분들도 매일매일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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