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천산 사랑나무 연리목

순창 강천산은 인근 지역이나 전국에서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특히 가을철 단풍 시즌에 붉게 물든 단풍들을 보며 연인들끼리 또는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강천산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시다 보면 강천산 사랑나무인 연리목이 있습니다. 연리목은 두 개의 나무가 가까이서 자라나면서 나뭇가지나 몸통이 서로 붙어서 함께 자라는 특이한 현상으로 일명 사랑나무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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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강천산

 

순창 강천산
주소 :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7. (청계리 979-1)
입장료 : 어른 3,000원, 초/중/고 학생 2,000원

 

순창 강천산 사랑나무

 

連 : 이을 연, 연결할 연
理 : 이치 리, 결 리, 다스릴 리
木 : 나무 목

 

사랑나무 연리목

 

강천산 사랑나무 연리목

 

몸은 하나요 뿌리는 두 개인데 뿌리가 서로 다르고 몸은 하나일 수도 있고 붙어 있으면서 두 줄기로 자라나는 나무입니다. 사랑하는 두 남녀의 애틋하고 지극한 사랑을 비유해서 사랑 나무라고도 불린답니다. ​ ​

 

모든 청춘남녀의 애틋한 사랑처럼 저 나무도 서로 너무나 사랑하기에 떨어질 수 없어 한 몸이 되었네요. 결혼 전에는 서로 많이 사랑하고 못 보면 보고 싶어 미칠 것 같은 감정을 느끼고 애틋하지만 결혼하면 그 사랑도 식어 정으로 산다고 합니다.​ ​ ​

강천산 입구를 지나 다리 건너 입구에서 산 쪽으로 좌측에 강천산 연리목 사랑나무가 있답니다. 연리지 현상이랑 비슷하지만 제가 보기에 연리지나 연리목이나 그게 그것 같습니다.

 

순찬 강천산은 군립공원이지만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만큼 아주 유명한 곳이고 여름 계곡을 찾아 산책하는 길이 너무나 아름답고 맨발로 산책하는 산책길이 있습니다.

 

순창 강천산 진입로에서 병풍폭포를 지나 강천사를 지나 현수교 구름다리를 지나 산책길 마지막인 구장군폭포까지 약 5.5km 정도인데 올라가는 산책길마다 울창한 숲으로 이어져 있으며 기암괴석이나 사시사철 맑은 물과 볼거리들이 많은 곳입니다.

 

또한 순창 강천산에는 전북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인 강천사가 있는데 자연미와 고요한 분위기, 문화적 의미가 있는 사찰로 유명합니다. 강천사는 신라시대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합니다.

 

수세기 동안, 그 사찰은 다양한 개조와 재건을 겪었고, 현재의 구조들은 다양한 시대의 건축양식들을 반영합니다. 경치 좋은 장소 강천산 산책길에 위치한 절로, 울창한 숲과 개울, 산책로 등 주변의 자연미가 매력적이며 종교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고요한 환경과 등산의 기회를 즐기기 위해 강천사를 찾는 방문객이 많습니다.

 

사찰 단지는 본당(대웅전), 탑, 그리고 많은 부속 홀과 기도실을 포함한 여러 개의 한국 전통 불교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건물들은 한국 불교 건축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보여줍니다. 강천사는 대한민국에서 문화적 종교적 의미가 있으며, 불교신자들의 예배와 명상의 장소이자 한국 불교문화 체험에 관심 있는 관광객과 순례자들의 여행지입니다.

 

사랑나무 연리목

 

사랑나무 연리목

 

올라가는 초입쯤에 강천산 연리목이 있지만 연리목도 특이하지만 강천산 올라가는 산책길에는 또한 많은 폭포도 있고 구름다리도 있으니 꼭 다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맨발로 걷는 가벼운 산책길도 있으니 꼭 맨발로 걸어서 산책해 보시기 바랍니다.

 

암튼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처녀 총각 분들 그리고 신혼부부들 또 그리고 중년부부들 저 강천산 사랑나무 연리목처럼 애틋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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