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볼만한곳 일출 명소 향일암

여수 향일암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일출 명소이자 사찰입니다. 여기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바다뷰가 정말 멋지고 여수 여행 가시는 분들이 꼭 한 번씩 들리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여수 10경 금오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사찰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지고 고즈넉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향일암

 

여수 향일암은 매년 연말이나 연초에 일출 명소로도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수 가볼만한곳 향일암을 찾아서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망도 빌도 기도하는 곳이랍니다. 사랑하는 연인끼리는 영원한 사랑하자고 약속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수 향일암 입구

여수 일출 명소 향일암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율림리 산 7)
찾아가는 길
1. 남해안 고속도로 - 광양 또는 순천 IC - 여수 - 돌산대교 - 117번 국도 - 16km - 죽포 - 7번 국도 - 9km - 임포, 돌산대교에서 25Km 정도.
2. 곡성이나 보성 - 벌교 - 여수 - 순천 - 여수 - 돌산대교 - 돌산도
3. 호남고속도로 - 서순천 IC - 순천 - 여수 - 돌산대교 - 죽포 삼거리 좌회전 - 향일암, 117번 국도와 7번 국도 이용

 

 

예쁘고 사랑스러운 울 딸들이랑 여수 여행을 가면 항상 들렀다 오는 곳 중에 한 군데가 바로 향일암입니다. 아내랑 하늘이랑 채이 빼놓고 예전에 둘이만 다녀왔던 곳인데 이곳을 다녀오면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고 무언가 편안함을 가지고 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

 

향일암 올라가는 길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향일암까지 그리 멀지 않아서 아이들과 같이 다녀와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여수 향일암 올라가는 계단이나 길에는 좋은 글귀들이 참 많이 있는데 읽으면서 올라가는 재미도 있답니다. 그중에 좋은 글귀 하나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쁜 말을 하지 마라
험한 말은 필경에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
악담은 돌고 돌아 고통을 몰고
끝내는 나에게 되돌아오니
항상 옳은 말을 배워 익혀야 하리

- 법구경 -

 

법구경

 

여수 향일암에 대해서

 

여수 향일암의 역사는 10세기경 고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곳은 한국 불교에서 가장 저명한 인물 중 한 명인 원효 스님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향일암"이라는 이름은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은둔지"라는 뜻으로, 경치가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사찰 단지 안에는 아미타불을 모신 대웅전을 포함한 여러 건물과 구조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스님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예배와 명상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안에는 복잡하게 조각된 나무 장식, 불화, 그리고 다른 종교적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향일암의 주목할 만한 것은 "대웅보전"이라고 불리는 큰 청동 종이 있는데 이 종은 절의 경내에 울려 퍼지는 깊고 낭랑한 소리로 유명하고 종종 불교 의식과 의식 중에 울린다고 합니다. 갑자기 해가 바뀌는 마지막 연도 12월 말일 12시에도 울리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여수 향일암에는 "기우는 부처님"이란 불상이 있는데 이 불상은 길이가 약 7m로 부처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기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축복을 드린다고 합니다.

종교적인 의미 외에도 향일암은 일출의 명소이고 일출 사진 찍는 곳으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울창한 녹색, 고요한 산책로, 그리고 경치 좋은 전망으로 둘러싸여 있어 연인들끼리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산책하고, 신선한 공기를 즐기고, 여수와 해안선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향일암은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와 불교 행사를 개최하여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정신적인 안식처, 자연미, 문화유산의 장소이며 이곳은 도시 생활의 번잡함으로부터 평화로운 탈출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연 세계에 대한 성찰, 명상, 그리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향일암 가는길

 

여수 여행은 항상 여수를 찾으시는 분들께 설렘도 주고 특히 향일암을 찾으시는 분들은 여수 시내에서 향일암까지 들어오는 길목까지 멋 진 풍경을 보면서 드라이브를 즐기실 수 있으며 향일암 정상에 올라가면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 역시 너무나 멋지고 다시 오게 만드는 풍경이 아주 끝내주는 곳이니 꼭 여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들러다가 오시기 바랍니다.

 

방죽포 해수욕장

 

이렇게 여수 여행 중 다녀왔던 향일암을 다 돌아보고 저희는 근처에 있는 방죽포 해수욕장으로 고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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