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 등산코스 구천동 탐방지원센터 출발 무주덕유산곤도라 타고 하산

예전에 가을쯤 막둥이랑 둘이 다녀왔던 구천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한 덕유산 등산코스입니다.입니다 막둥이랑 다녀왔던 무주 덕유산 등산코스는 구천동 탐방지원센터 쪽에서 출발해서 향적봉 정상을 찍고 설천봉에서 무주 덕유산 곤도라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였답니다.

 

이쪽으로 한번 등산한 경험이 있기에 조금 익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 100대 명산인 무주 덕유산 최고봉은 향적봉인데 해발 1,614m입니다. 거리는 약 9.5km이고 산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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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 등산코스

 

무주 구천동 탐방지원센터 쪽 출발해서 구룡폭포를 지나 백련사, 향적봉 정상을 찍고 설천봉으로 가서 무주덕유산곤도라를 타고 하산하는 코스였답니다.

 

막둥이랑 다정하게 사진 한장 찰칵

 

무주 덕유산은 100대 명산이자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무주군에 위치한 산입니다. 이 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덕유산은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며, 산림 트레킹, 하이킹, 등산, 그리고 자연 감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무주 덕유산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올라가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 가는 코스는 아주 쉬워서 등산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코스를 이용하시면 될듯합니다.

 

무주 덕유산 곤도라

 

 명칭 : 무주덕유산곤도라
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전화번호 : 063 322 9000
운행시간 : 기본 09:00 ~ 16:00 (동계시즌 : 09:00 ~ 16:00)
가격 : 대인 왕복 20,000원, 소인 왕복 16,000원, 대인 편도 16,000원, 소인 편도 13,000원, 대인 회원 왕복권 14,000원, 소인 회원 왕복권 11,200원, 대인 회원 편도권 11,200원, 소인 회원 편도권 9,100원 등
위치 :

※ 악천후 등 기후 상태에 따라서 운행을 안 할 수도 있으니 무주덕유산곤도라를 이용할 실 분들은 미리 전화로 문의하시고 운행시간이랑 가격 등 잘 알아보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무주 덕유산에는 다양한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난이도의 산행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시즌마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꽃구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덕유산 주변에는 숙박시설과 레스토랑도 많이 있어서 관광객들이 편하게 숙박하고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자연환경과 함께 문화와 역사적인 명소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무주 덕유산 등산코스 역시 수월해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장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는 리프트 타고 설천봉까지 올라가는 코스가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 올려드린 덕유산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덕유산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knps.or.kr)

덕유산국립공원 < 국립공원탐방 < 국립공원공단

 

무주 덕유산 등산코스 구천동 탐방지원센터 쪽

 

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백련사길 96
등산시간 매일 04:00 ~ 18:00
전화 : 063-322-3473
장소 :

 

 

아침 일찍 전주에서 출발해서 무주 덕유산 등산코스 중 한 곳인 구천동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몸도 풀고 배낭이랑 장비도 챙겼답니다. 입구에 도착해서 무주 덕유산 등산코스 탐방로 안내판을 보고 어찌 올라갈지 대충 훑어보고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막둥이랑 제가 다녀왔던 무주 덕유산 등산코스

: 구천동 탐방지원센터 - 구월담 - 신대휴게소 - 구천폭포 - 백련담 - 백련사 - 향적봉 - 중봉 - 설천봉 - 무주 덕유산 곤도라 타고 하산

 

무주 구천동 탐방지원센터 등산코스

 

구천동 어사길은 무주 구천동 탐방지원센터에서 백련사까지는 원만한 길이라 그리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백련사에서 향적봉까지 1시간 반인가 올라가는 약 2km 정도가 조금 힘들었을 뿐 구천동 코스는 산행을 많이 다니셨던 분들한테는 그다지 어려운 코스는 아닌듯합니다.

 

막둥이랑 무주 덕유산을 찾았을 때가 가을이라 단풍들이 곱게 물 들어가고 있었답니다. 지금 막둥이가 고등학생이라 요즘은 산에 갈 기회가 없어서 아쉽지만 나중에 막둥이가 원하는 대학 가고 나서는 편안하게 산을 많이 다녀오려고 합니다.

 

무주 덕유산 등산 코스 길이 한적하고 풍요롭고 아주 편안한 것 같습니다. 단풍이 붉고 노랗게 물든 가을에 막둥이랑 같이 오랜만에 둘이서 등산하는 기분이 아빠인 저로서는 아주 뿌듯하고 너무나 행복한 산행이었답니다.

 

붉게 물든 덕유산 초입 쪽인데 너무나 아름다워 예쁜 단풍을 보면서 막둥이랑 부지런히 정상을 향해 올라갔답니다.

 

사진 속에 올려드린 무주 덕유산 올라가는 길에 향적봉이 6.8km라고 안내판에 나와있습니다. 백련사는 4.3km라고 나와 있습니다. 올려드린 사진을 보니 향적봉이 5.6km 남았다고 나옵니다. 금세 약 1.2km을 온듯합니다. 막둥이의 뒷모습을 아빠가 멋지게 찍어 주웠답니다.

 

무주 덕유산 정상 향적봉

 

무주 덕유산 올라가는 길에 막둥이랑 울 가족 돌탑을 쌓았습니다. 돌은 네 개인데 아빠 엄마 하늘이 채이 이케 하나씩 돌탑을 쌓았답니다.

 

드디어 백련사에 도착했습니다. 백련사부터 무주 덕유산 향적봉까지는 약 2.5km인데 요기서부터 정상까지 약간 힘들 수도 있는데 그래도 막둥이랑 서로 일상생활에서 서로 못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정상까지 열심히 올라갔답니다. 사진 속의 거시기는 백련사 계단이라고 나오는데 전라북도 제42호라고 합니다.

 

한참을 올라가다 보니 향적봉까지 1.5km 남은듯합니다. 백련사에서 약 1km 올라온듯한데 막둥이는 언제 정상까지 가냐고 자꾸 물어보는데, 저는 쫌만 더 가면 정상이라고, 힘내서 열심히 올라가자고 했답니다.

 

드디어 무주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막둥이가 정상까지 올라오면서 힘들어했는데 정상까지 올라왔다는 뿌듯함에 너무나 좋아했답니다. 인증샷 한 컷 하고 배고픔을 달래려고 케이블카가 있은 곳으로 향했답니다.

 

무주 덕유산 설천봉 곤도라 타는 쪽에는 매점이 있는데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육개장 사발면이랑 어묵 우동을 시켜 맛있게 막둥이랑 먹고 케이블카 타고 하산했답니다.

 

전에는 아내랑 100대 명산을 도전하면서 아내랑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산행을 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막둥이랑 산행을 같이 해보니 부녀 사이가 더 많이 돈독해진 듯합니다.

 

예쁘고 착하고 멋진 울 막둥이 아빠가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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