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보이스피싱 사기 행각들이 갈수록 진화되고 있습니다.
565,000원의 에코프로 주식을 321,000원에 준다는데...
갈수록 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들이 다양해지고 있는데 그중에 한참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이용했던 결혼 청첩장 문자 스미싱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종이 청첩장이 아닌 스마트폰 문자로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지인이나 친척으로 가장해서 문자를 보냅니다.
그걸 받은 지인들은 문자 내용에 나와있는 링크를 누르는 순간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깔리고 나서 본인의 모든 정보들이 유출되면서 금전적인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지금은 주식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문자 스미싱 행각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주식의 원리를 잘 모르거나 나이 드신 분들이 우연히 그런 문자를 받고 링크를 누르는 순간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똑같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게 됩니다.
오늘은 저에게 직접 문자로 날아왔던 에코프로 주식을 싸게 준다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문자를 공개해 보려고 합니다.
"선생님~ 연락이 안 돼서 문자로 남깁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문자 한 통이 왔는데 문자 내용을 보면 어리숙하면 딱 넘어가지 좋은 조건일 수 있습니다.
현재 거래되고 있는 에코프로 주식을 싼 가격에 준다는 내용인데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에코프로 시가는 565,000원이라고 하면서 321,000원에 매수할 수 기회를 준다는 내용입니다.
해당 보이스피싱 문자 스미싱에 나와있는 싸게 주는 이유는 자기네 기관 측의 공시, 세금 관련 이슈로 자기네 기관 명의로 보유 중인 에코프로 주식을 양도 매수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게 가능할까요?
혹시 주식을 잘 모르거나 이런 문자를 처음 받아보시는 분들은 혹해서 해당 링크를 누를 수도 있는데 절대 누르면 안 됩니다.
알지도 모르는 전화번호로 이런 비슷한 문자가 오거나 또는 지인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오고 이상한 링크가 걸려있으면 무조건 해당 문자를 스팸으로 신고하고 삭제하고 차단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모르는 사람한테 공짜로 저렇게 많은 이득을 주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요즘 들어 경제가 안 좋다 보니 보이스피싱 사기행각도 갈수록 진화되면서 어렵고 힘들게 사는 우리 같은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고 좀먹는 저런 사기행각을 벌이는 사기꾼들의 형량을 무기징역으로 강력하게 처벌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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